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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강동원과 송혜교의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과거 이들이 연인호흡을 맞춘 영화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이 화제로 떠올랐다.
'카멜리아'는 지난 2010년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에 관해 한국, 태국, 일본 아시아 3개국이 선보인 옴니버스 장편 영화다. 강동원과 송혜교는 장준환 감독이 연출한 '러브 포 세일' 편에서 서로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사랑에 빠져드는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두 사람이 출연한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 속 장면들을 공개하며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두 사람의 키스신 캡처 사진까지 공개하며 두 사람의 부부 호흡을 미리 점춰보기도.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은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작품이다.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선천성 조로증으로 열일곱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내년 초 크랭크인 예정.
[영화 '카멜리아-러브 포 세일'의 강동원과 송혜교(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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