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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missA(미쓰에이) 수지가 '1박2일' 시즌3 첫 게스트가 됐다.
수지는 최근 강원도에서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첫 촬영에 참석했다.
이에 대해 '1박2일'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에 "수지가 혹한기 입영 캠프 첫 촬영 당일 깜짝 등장해 멤버들이 모두 환영했다. 그러나 자고 가지는 않았으며 멤버들과 짧은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돌아갔다"고 말했다.
이날 수지가 한 역할은 바로 '모닝 엔젤'이었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 멤버들에게는 아침 식사 등의 선물을 주고 홀연히 떠났다. 그러나 늦잠을 잔 불운의 멤버는 수지를 보지 못해 아쉬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1박2일’ 시즌3 첫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3%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제친 결과로 ‘1박2일’이 다시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는 증거가 됐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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