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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류현우(테일러메이드)와 김세영(미래에셋)이 남녀 프로골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2013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에 남자 부문 류현우, 여자 부문 김세영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류현우는 "선수로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아본적이 없다. 운동을 할 수 있게 어릴 때부터 도움을 준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세영은 앳된 미소를 띄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가 발전하는데 일조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세영이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2013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여자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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