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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안이 동물소리 개인기를 선보였다.
조안은 최근 진행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녹화에서 "동물 소리를 내는 것에 타고났다"고 말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그는 "특히 개 울음소리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고 말한 뒤 즉석에서 선보이기까지 했다.
실제 개 울음소리와 정말 흡사한 조안의 개인기를 본 서인영은 "개에 빙의된 것 같다. 이건 강아지도 아니고 정말 개소리"라며 인정했다. 이에 조안은 진지한 표정으로 "빙의가 포인트 맞다"고 맞장구를 쳐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조안은 개소리 개인기에 이은 닭소리 개인기로 4차원 개인기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입을 오므리고 팔로 날개를 만든 조안은 닭이 울기 전 행동을 그대로 묘사했다. 조안이 마침내 닭 울음소리를 내자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참았던 웃음을 터뜨려 잠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조안의 4차원 개인기가 공개되는 SBS E! '스타뷰티쇼 시즌3'는 오는 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동물소리 개인기 선보인 조안. 사진 = SBS E!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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