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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관련 공판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배우 박시연(34)이 "항소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박시연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박시연은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자숙의 기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달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형사9단독 성수제 판사 심리로 진행된 프로포폴 투약 혐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실형을 면했다. 당시 박시연은 항소 관련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항소 기일 마지막날인 2일 박시연을 비롯 이승연, 장미인애의 항소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박시연은 항소하지 않고 자숙하겠다는 뜻을 밝힌 반면 장미인애는 이날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하지 않겠다는 입장 밝힌 박시연. 사진 = 마이데일리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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