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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서형이 12월 강원도의 맹추위 속에 열연을 펼쳤다.
김서형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황태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그녀의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기황후' 촬영에서 김서형은 지금까지 보여 왔던 화려하고 위풍당당했던 모습과는 달리 산발머리에 화장기 없는 창백한 얼굴로 석고대죄를 하는 황태후의 모습을 연기했다.
강원도 속초의 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오후부터 밤까지 진행된 촬영에서 김서형은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과 악천후 속에서 약 3시간 동안 홑겹의 소복만 입은 채 촬영을 진행했다.
'기황후' 관계자는 "날씨가 너무 추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전혀 아랑곳 않고 연기에만 집중하는 김서형의 내공이 그 어느 때보다 빛난 대목이었다. 무릎 꿇고 있는 그 자태에서조차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가 추위를 무색하게 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김서형의 석고대죄 열연이 공개될 '기황후' 12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김서형.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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