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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빅보이' 이대호(31)가 결국 소프트뱅크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인 닛칸스포츠는 3일 '이대호, 소프트뱅크와 입단 합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소프트뱅크가 오릭스와 결별한 이대호와 한신을 퇴단한 제이슨 스탠리지와 입단을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라면서 "다음 주 이후에 정식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닛칸스포츠는 "선발투수와 4번타자 영입을 목표로 두 외국인 선수를 한꺼번에 획득했다"고 전해 이대호가 소프트뱅크에서도 4번타자로 활약할 선수임을 강조했다.
아직 이대호와 소프트뱅크가 합의한 계약 기간과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대호는 2012년 오릭스에 입단해 타율 .286 24홈런 91타점으로 퍼시픽리그 타점왕에 올랐으며 올해는 타율 .303 24홈런 91타점으로 3할 타율 고지를 밟았다. 오릭스와의 2년 계약에서 자유의 몸이 된 이대호는 오릭스와 결별하고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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