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어린시절 흑역사 고백 "뚱뚱…사진 찢어버렸다"

[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윤승아가 뚱뚱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윤승아는 자신의 어린시절 모습을 털어놨다.

이날 DJ 정찬우가 윤승아에게 "어렸을 때는 통통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윤승아는 "유치원 때까지 뚱뚱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볼살이 정말 많았다. 얼굴이 네모였고 통통해 집에서 '판대기'로 불렸다"며 "그 때 모습이 담긴 사진은 거의 다 찢어 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내년 초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 캐스팅돼 입사 1년차 사회 초년생 정희재를 연기할 예정이다.

[배우 윤승아(첫 사진 오른쪽). 사진출처 = SBS 보는라디오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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