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파일럿 '근무중 이상무'가 시청률 6%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첫 방송된 '근무중 이상무'는 시청률 6.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근무중 이상무'로 결방된 '1대 100'이 지난달 26일 기록한 시청률 7.9%보다 1.9% 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첫 방송된 '근무중 이상무'는 배우 이훈, 기태영, 가수 데프콘, 오종혁,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경찰이 되기 위해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능에 강한 데프콘과 광희, 예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기태영, 모든 일에 열심히 하는 이훈과 오종혁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여 딱딱한 경찰 교육을 예능으로 잘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경찰 교육과정 이수 후 서울과 경기도 관할 내 지구대에 배치된 후 실제 상황에 투입된 과정을 가감없이 드러낼 전망이다.
'근무 중 이상무'는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되며, 4일과 6일 방송된다.
['근무 중 이상무' 첫 방송.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