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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해외훈련 러시, 부지런한 새가 모이를 더 먹는다

시간2013-12-04 09:36:3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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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개인해외훈련 시대다.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15일은 비활동기간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단체훈련이 금지되는 기간이다. 몇 년 전만하더라도 일부 구단은 12월에도 재활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선수들을 모아서 해외에 캠프를 차렸다. 코치가 훈련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규정 위반이니 트레이너가 훈련에 대동해 코칭스태프가 지시한 내용을 전달했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이젠 구단들이 그렇게까지 애를 쓰지 않아도 된다. 최근 스토브리그 트렌드가 개인해외훈련이다. 비활동기간에 단순히 동네 헬스장에서 몸을 만드는 수준이 아니다. 자비를 들여 따뜻한 해외에서 체계적으로 몸을 만드는 선수가 많아졌다. 술 먹고 운동 안 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비활동기간. 그러나 다음 시즌 치열한 주전경쟁을 뚫기 위해, 혹은 감독의 눈 도장을 확실하게 받기 위해 개인해외훈련 러시 현상이 보인다.

▲ 부지런한 새가 모이를 더 먹는다

과거 비활동기간엔 선수들이 몸을 만드는 걸 게을리했다. 1980~90년대엔 시즌 중에도 과음을 한 뒤 경기에 나서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있었다. 하물며 마무리훈련 이후엔 전혀 몸 관리가 되지 않았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될 때 평소보다 몸무게가 불어난 선수가 부지기수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서 살과의 전쟁을 했던 선수가 허다했다. 당연히 전체적인 훈련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젠 시대가 달라졌다. 비 시즌에 개인적으로 몸을 만드는 차원을 넘어서서 일본, 괌, 사이판 등 따뜻한 해외에서 몸을 만들고, 또 개인 트레이너까지 고용하는 시대가 됐다. 남들보다 빨리 훈련을 시작해야 프로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은 것이다. 또한, 팀 동료들이 너도 나도 개인훈련을 하면서 혼자 뒤처질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발동된 선수도 많다.

한신 오승환은 4일 서울에서, 12일 오사카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는다. 입단식이 끝나면 짐을 꾸려 곧바로 괌으로 떠날 예정이다. 오승환은 항상 비활동기간에 괌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삼성 투수조엔 이런 문화가 정착된 지 오래다. 배영수, 윤성환, 장원삼, 안지만 등도 거의 매년 12월 중순 경에 출국해 1월 중순에 곧바로 해외 스프링캠프지로 합류해왔다. 훈련의 연속성을 높일 수 있다.

부지런한 새가 모이를 더 먹는 법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도 잘 잡는다. 야구선수들도 비 시즌에 몸을 체계적으로 만들어야 다음시즌을 순탄하게 보낼 수 있다. 비활동기간에 국내에서만 몸을 만드는 선수들은 해외에서 몸을 만드는 선수보다 속도도 늦고,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있다. 국내에서 12월과 1월은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다. 해외에서 몸을 만드는 게 확실히 낫다.

▲ 개인훈련도 질이 중요하다

개인훈련도 질이 중요하다. 일부 메이저리거들은 비활동기간만 되면 자신이 고용한 트레이닝 코치와 함께 개인훈련을 한다. 선수 혼자서 훈련을 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몸을 만드는 것이다. 이들은 개인훈련지까지 따라와서 훈련을 돕는다. 반면 국내 선수들의 개인해외훈련은 대부분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물론 국내에서 몸을 만드는 선수들의 경우 오래 이용했던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구단들의 태도도 바뀌었다. 질 높은 개인훈련을 할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최근 구단들은 1월 시무식 때 신체검사를 깐깐하게 한다. 일부 구단들은 체지방량, 근육량 등 감독이 비활동기간에 내준 숙제를 이행하지 못한 선수를 해외 스프링캠프 훈련 명단에서 제외하는 충격요법도 썼다. 때문에 비활동기간에 국내에서 몸을 만드는 선수도 좀 더 강한 정신력과 집중력을 갖고 훈련에 임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또한, 이런 분위기가 고액연봉자 중심으로 더더욱 해외개인훈련의 필요성을 높였다고 보면 된다.

한 야구관계자는 “FA로 목돈을 쥔 선수들이 개인훈련에 시간을 투자하는 건 매우 바람직하다”라고 했다. 아무래도 연봉을 적게 받는 선수들보단 FA 등으로 돈을 많이 벌어놓은 선수들이 비활동기간에 자비로 해외에서 훈련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물론 따뜻한 해외보단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선수들이 마음먹기에 따라 국내에서도 나름대로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다. 모든 선수에게 해외개인훈련 자체를 강요할 순 없다. 가장 중요한 건 스토브리그에 고액연봉자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개인훈련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점이다.

[개인훈련에 임하는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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