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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1년 8개월 만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다시 출연한 배우 최민수가 4차원 화법으로 스튜디오를 혼돈에 빠뜨렸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알려진 최민수는 녹화 당시 최근 활동하고 있는 밴드 36.5°C의 노래 '피노키오'를 들려주며 "아내가 제페토, 내가 피노키오라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아직도 말썽을 부리는 천방지축이다. 다리 밑에서 자겠다고 우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최민수의 이런 기행들에 MC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최민수와 함께 출연한 아이돌그룹 B1A4의 산들은 "내 과거 사진을 보면 다들 성형했다고 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하며 성형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마법 안경'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최민수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배우 최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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