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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범수가 '총리와 나'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제쟉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범수, 윤아, 윤시윤, 채정안, 류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수는 "'총리와 나' 촬영 전 3~4kg 정도 빠졌다.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라 신경을 쓰지 않으면 살이 잘 찐다. 이번에는 4kg 정도 뺐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쁘게 지내다 보면 살이 빠지긴 하지만 체력도 떨어지고 얼굴이 상해서 이번 촬영을 위해 특별히 더 조심히 했던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이범수가 맡은 권율은 최연소 청렴강직한 국무총리로 7년 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세 아이들을 혼자 키운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배우 이범수.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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