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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소문을 해명했다.
윤아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에서 홍콩 클럽 방문설, 싸이와의 염문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최근 한 중국 언론은 콘서트를 위해 홍콩을 찾은 소녀시대의 태연과 윤아가 클럽을 방문했다고 보도하며 "클럽 VIP룸에서 두 시간여 동안 샴페인을 마시며 댄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파파라치를 피해 골목으로 이동하던 중 한 사람이 쓰레기 더미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벌어졌고 결국 경호원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윤아는 "그건 정말 내가 아니다"고 억울해 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 소문은 정말 싸이와 불륜설만큼 말이 안된다. 난 클럽에 다니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소녀시대 윤아.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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