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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김희애가 배려 넘치는 실제 성격을 드러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는 터키 공항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이승기를 도왔다.
이날 이승기는 여배우 4인방과 터키 공항에 도착해 호텔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봤다. 여배우들의 '짐꾼'으로 함께한 이승기는 처음 겪는 상황에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좌절했다.
이를 본 김희애는 남몰래 안내 센터를 찾아가 교통편을 확인한 후 이승기에게 안내 센터를 찾아가보라 제안했다.
안내 센터를 찾은 이승기는 밴을 이용해서 호텔로 가는 방법을 찾아냈고 신이난 표정으로 김희애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김희애는 모든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 "그래?"라고 말하며 이승기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꽃보다 누나'에서 혼란에 빠진 이승기를 도와준 김희애. 사진출처 = tvN 방송화면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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