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케이윌 피규어 떨어뜨린건 실수" 사과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케이윌 피규어를 망가뜨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최민수, B1A4 산들, 씨스타 효린,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앞서 케이윌의 피규어를 떨어뜨린 것에 대해 "케이윌의 장난감을 떨어뜨린 것은 실수다. 그 뒤 공격은 예능적 작법에 의해 재밌게 하려고 한 것"이라며 "예능적 작법보다 상위에 있는게 시청자 마음인데 내가 간과했나 보다"고 해명했다.

이에 규현은 "방송 후 댓글의 97%가 형 이야기였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요즘도 피규어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케이윌 피규어에 대해 언급한 김구라.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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