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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데프콘이 경찰학교
4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서는 중앙경찰학교에 입학해 경찰 교육을 받는 이훈, 데프콘, 기태영, 오종혁, 제국의아이들 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멤버들은 교육을 마친 뒤 성적 발표 시간을 가졌다. 5위 광희, 4위 기태영, 3위 오종혁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데프콘과 이훈이 1, 2위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1위는 데프콘이었다. 데프콘은 박수를 받자 "제가요?"라고 말하며 얼떨떨해 했다.
그는 "사실 상위권은 처음이다. 근데 그만큼 더 두려워지는 것 같다"며 "단지 이건 교육이었을 뿐이고 현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 아니지 않나. 미흡하지만 좋은 교수님과 동기들 밑에서 많이 배운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가 1위 차지한 데프콘. 사진 = KBS 2TV '근무중 이상무'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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