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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만 여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의 임신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요식업계의 재벌 2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을 발표했다. 그간 불임설, 이혼설 등 각종 악성 루머로 시달려왔지만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모든 루머를 불식시켰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할인 산차이를 연기해 스타덤에 오른 스타다. 그는 '유성화원'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주유민과 2년간 열애했다. 하지만 주유민과 헤어진 직후 장우기와 사귀고 있던 왕샤오페이를 만났다.
서희원 남편 왕소비는 차오난장 사장이다. 초강남그룹의 여회장 장란의 외아들로 중국의 유명 재벌 2세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웨이보에 "축복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세 식구가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희원은 임신한 자신의 배를 자랑하며 밝게 미소짓고 있다.
[배우 서희원. 사진 = 서희원 웨이보]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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