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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남자 3호가 튼튼한 허벅지를 자랑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짝' 63기에는 남자 출연자 6명과 여자 출연자 4명이 애정촌에 입소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3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반바지를 걷어올리며 튼튼한 허벅지를 공개했다.
남자 3호는 "내 허벅지가 기가 막힌다. 말벅지, 켄타우로스(반인반마)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나는 강하지만 부드러운 남자다. 올해 29살이고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에서 근무 중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그는 "특이한 경력이 있다면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것이다. 은퇴한 이유는 아무래도 부상은 핑계고 주전 선발에서 밀리다 보니까 은퇴를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신의 튼튼한 허벅지를 자랑한 남자 3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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