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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짝' 여자 2호가 외모지상주의임을 고백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짝' 63기에는 남자 출연자 6명과 여자 출연자 4명이 애정촌에 입소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2호는 남자를 보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외모를 꼽았다.
그는 "원래 잘생긴 사람들이 얼굴 값을 하지 않냐. 그래서 친구들이 내게 잘 생긴 남자는 좋아하지 말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동기 오빠들이 매일 그런다. 외모지상주의라고. 주위 사람들은 나한테 외모는 보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은 보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자의 외모를 본다고 밝힌 여자 2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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