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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로라(전소민)의 현 남편 설설희(서하준)와 전 남편 황마마(오창석)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됐다.
5일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39회 예고에서는 본격적으로 설설희의 간병을 시작하는 황마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마마는 오로라에게 "설설희를 동생처럼 대하겠다"고 약속했고, 이후 설설희의 치료 과정에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예고 말미에는 황마마를 향해 "형이라 부르겠다. 예전부터 늘 형이 있었으면 했다"고 말하는 설설희의 모습이 담겼다.
4일 방송된 138회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설설희가 자신의 간병인으로 아내 오로라의 전 남편인 황마마를 지목한 가운데, 치료 과정에서 함께 하게 된 황마마와 설설희의 관계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배우 오창석(첫 번째)과 서하준. 사진 = '오로라공주' 예고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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