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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짝'으로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짝' 제작 관계자는 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짝' 2기로 출연했던 남자 1호 남궁태양과 여자 5호 최지혜 커플이 오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짝' 2기로 출연해 최종 커플로 성사된 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열애 2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당시 '짝'의 연출을 맡았던 남규홍 PD 역시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해 앞날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남자 1호 남궁태양은 구두회사 대표의 외아들로 현재 구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자 5호 최지혜는 쇼핑몰 CEO다.
한편 '짝' 42기로 출연했던 남자 4호와 여자 3호, 31기 남자 6호와 여자 3호, 16기의 남자 5호와 6기의 여자 1호, 9기의 남자 2호와 여자 1호 등 많은 싱글 남녀들이 '짝'에 출연해 인연을 찾고 결혼에 골인했다.
['짝'으로 맺은 인연으로 결혼에 성공한 2기 남자 1호(위)와 여자 5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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