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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2014년 1월 새 예능프로그램 '4남 1녀'(가제, 연출 강영선)를 새롭게 선보인다.
5일 MBC는 이같이 밝히며 '4남 1녀'는 4명의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의미를 보여준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인 김구라, 배우 김민종, 김재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첫 번째 여자 게스트로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이하늬가 출연할 예정이다.
'4남 1녀' 제작진은 "이색적인 조합으로 기대를 받는 만큼 출연자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색다른 형태의 가족 예능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방송인 김구라, 배우 김민종, 이하늬, 김재원, 전 농구선수 서장훈(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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