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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영화 '고양이 소녀'에서 성상납, 속옷 모델, 야동 촬영 등 파격적인 연기를 한 일본 여배우 히로사와 소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히로사와 소우는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배우로, 한국 유학 중 '고양이 소녀'에 출연했다.
그녀는 평소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히로사와 소우 트위터를 살펴보면,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배우 히로사와 소우입니다. 한국 영화를 아주 좋아해서 한국에서 유학생활도 했고, 앞으로도 한국에서도 활동할 예정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3년 전에는 자신의 블로그에 "송강호씨, 함께 영화에 출연하고 싶습니다"라고 남기는 등 한국 영화와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히로사와 소우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유명한 이중성이 이수완으로 개명 후 출연한 '고양이 소녀'에 출연했다.
영화에서 히로사와 소우는 거리를 배회하는 고양이 소녀 역을 맡아, 말 못하는 가출 소녀를 연기했다. 특히 이수완이 연기한 준철의 매니저에게 이용당해 속옷 모델, 야동 촬영까지 하게 되며, 준철의 데뷔를 위해 감독에게 성상납을 하는 파격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고양이 소녀'는 지난달 28일 극장과 IPTV를 통해 동시 개봉했으며, 최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고양이 소녀'에 출연한 히로사와 소우. 사진 = 골든타이드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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