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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선수들이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두산 베어스는 5일 두산인프라코어와 태화복지재단과 함께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태화복지재단 유영덕 사무총장과 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흥윤 사무처장,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360여명이 참석해 김치 한포기 한 포기에 훈훈한 이웃의 정을 담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두산 김재호, 유희관, 오재일, 오현택, 김명성, 윤명준, 정수빈, 최주환, 박건우, 정대현 등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산은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좌석 초청행사', '재능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유희관.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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