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상무가 농구대잔치서 우승했다.
상무는 5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농구대잔치 남자일반부 결승전서 연세대에 71-67로 승리했다. 상무는 지난해 고려대에 내준 우승컵을 2년만에 되찾았다. 통산 7번째 우승이다. 상무는 이정현이 25점 5리바운드, 박찬희가 13점 9리바운드, 김현민이 10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연세대는 포인트가드 김기윤이 25점 6리바운드, 최준용이 22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상무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한편, 여자 일반부 결승전서는 사천시청이 김천시청에 65-59로 승리했다.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이로써 2013년 아마농구는 마감됐다.
[상무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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