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여진구 여장, 충격적 비주얼에 '깜짝'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여진구의 여장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2013QR3'에서는 노준혁(여진구)과 친해지기 위해 스킨십을 강요하는 작은 누나 노수영(서예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수영은 노준혁과 친해지기 위해 억지 스킨십을 유도하며 노준혁의 손톱에 네일아트를 해주고 "지우면 죽는다"고 협박을 했다. 이에 가족들은 "동생 괴롭히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어릴 적 추억이 없다는 이유로 여장까지 시킬 계획을 세웠다.

노수영은 "준혁이가 예쁘게 생겨 은근히 여장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여장을 계획했고, 여장을 노준혁 역시 거부했지만, 잠이 든 사이 노수영은 준혁에게 화장을 시키고 머리를 묵어 여장을 시켰다.

잠에서 깬 노준혁은 자신을 보고 웃는 가족들의 모습에 어리둥절했고, 모든 사실을 안 노준혁은 노수영의 장난에 괴로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여진구 여장. 사진 = '감자별'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