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흥행 1위였던 '열한시', 박수 쳐주면 안 되나 [김미리의 솔.까.말]

시간2013-12-06 06:56:07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열한시'가 씁쓸한 웃음을 짓게 생겼다.

'열한시'는 지난달 28일 개봉 후 지난 4일까지 줄곧 흥행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하지만 그것이 문제였다. 흥행 정상을 차지하기에는 일일 관객수가 너무 적은데다 개봉 8일째를 맞이한 5일 기준 누적관객수가 62만 5348명에 불과했다.

이는 다른 시기 흥행 1위 작들과 사뭇 다른 관객수다. 최근 흥행 정상 자리를 지켰던 영화 '친구2'의 경우 관객 동원력에 한계가 있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개봉 첫날 30만 4184명을 끌어 모았다. 개봉 첫 주 주말에는 106만 7351명을 동원, 개봉 2주차 평일에도 10만 전후의 관객수를 유지했다.

반면 '열한시'의 경우 개봉 첫날 6만 4967명 동원, 개봉 첫 주 주말 관객 37만 7147명에 그쳤다. 개봉 2주차 평일에는 4만대의 관객을 유지했다. 이마저도 5일 외화 '어바웃 타임'과 '인시디어스:두번째 집'이 개봉하면서 3만명 대로 떨어졌다. 게다가 흥행 1위 자리까지 '어바웃 타임'에 내주고 말았다.

이에 '열한시'는 손익분기점 돌파에서 한 발자국 더 멀어지게 됐다. '열한시'의 제작비는 45억 정도. 약 220만명의 관객을 돌파해야 하지만 이 상태로는 100만 돌파 고지도 멀기만 하다.

하지만 '열한시'는 타임 스릴러라는 신선한 시도에 더 후한 점수를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고작 45억원의 제작비로 SF장르에 도전했고(이마저도 삭감된 제작비지만) 감독과 주연배우 교체라는 악수도 있었다.

특히 '열한시'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타임슬립이 아니라 스릴러라는 점이다. SF는 이야기의 바탕이 될 뿐이지 '열한시'의 본질이 아니다. 자신의 죽음을 목격한 사람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는 과정, 각각 인물의 이야기를 매듭짓는 방식 등에 더 주목해야 할 만한 영화다. 물론 적은 제작비로 뛰어난 완성도를 보이는 작품들이 있지만 '열한시'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고, 타임슬립을 이용해 스릴러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가 아닌 국내 SF영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응원 받을 만하다.

무엇보다 비수기 극장가 1위를 차지한 것도 '열한시'의 운. 손익분기점도 넘기기 힘든 상황에서 흥행 정상을 일주일간 유지했다는 사실이 '범 없는 골에 토끼가 스승이라'는 속담을 떠올리게 하지만 개봉 시기를 두고도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는 영화판에서 흥행 1위에 올랐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순수한 박수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영화 '열한시'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