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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삼천포' 김성균의 94년도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포블리 삼천포로 열연 중인 김성균의 실제 94년도 중학생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성균은 호리호리하고 날렵한 몸매와 숱이 풍성한 짧은 스포츠 머리, 여기에 강한 눈매와 야무진 표정으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반전외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 시절 향수가 그대로 묻어나는 통기타와 함께 수줍은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는 사진에서 보여주는 김성균표 '포블리 미소'는 여전해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포블리였어" "귀여워 귀여워 웃을 때 귀여워" "포블리는 이때부터 시작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응사요정' '포블리'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성균은 최근 영화, 드라마는 물론 CF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삼천포와 조윤진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는 '응답하라 1994'는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1994년의 김성균. 사진 = 판타지오 페이스북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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