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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액션스타 드웨인 존슨이 ‘터미네이터 리부트’(이하 터미네이터5)에 등장할 전망이다.
미국 인스콰이어러 등 현지매체들은 5일(이하 현지시각) 드웨인 존슨이 ‘터미네이터5’에 사이보그 역할로 출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존슨은 전작들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맡았던 킬러 사이보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사라 코너 역할에 에밀리 클라크가 유력한 가운데, 속속 캐스팅 보드가 공개되고 있는 셈이다.
새롭게 제작되는 ‘터미네이터5’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카이넷이 미래의 반란군 지도자 존 코너의 출생을 저지하기 위해 킬러 사이보그인 터미네이터를 보낸다는 내용이 그려질 전망이다.
스토리에 대한 모든 것이 극비로 진행 중인 ‘터미네이터5’는 주연인 사라코너 역할에 젊은 여배우들이 거론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배경이 1940년대에서 50년대를 그릴 것으로 예상이 나오고 있다. 사라 코너의 부모를 죽인다는 내용으로, 킬러 사이보그에는 드웨인 존슨이.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보내질 전망이다.
[드웨인 존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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