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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의 중국판이 영화로 제작된다.
‘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구입해 현지에서 방송 중인 후난위성TV는 4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서 영화판 제작 사실을 알렸다.
영화판 출연진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TV프로그램 시즌 1에는 배우 겸 가수 임지령, 전 다이빙 선수 전량, 감독 왕악륜, 모델 장량, 배우 곽도 등이 출연한 바 있어 이들이 주축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장량 또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빠 어디가’ 영화판 제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영화판의 방영 시기는 내년 춘절(한국의 설) 연휴가 될 예정이다.
한편 중국판 ‘아빠 어디가’는 현지에서 역대 최고 시청률인 5%를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중국판 아빠 어디가. 사진 = 후난위성TV]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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