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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보컬그룹 V.O.S(김경록, 최현준) 멤버 최현준이 결혼과 예비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밝힌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6일 V.O.S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네 살 연하의 패션사업가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현준은 자필편지를 통해 “배우자가 될 친구는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친구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최현준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편지로 결혼사실을 공개했다. 최현준은 “한 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믿고 저의 사랑을 믿으며 서로에게 행복이 되는 그 한마음 맞아 평생을 함께 가고자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며, 예비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그는 “내년이면 제가 아빠가 된다.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차올라 날것만 같다. 저희 결혼과 복덩이 2세에 대해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현준은 보컬그룹 V.O.S로 지난 2004년 1집 앨범 ‘더 리얼(The Real)’로 데뷔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히트곡으로는 ‘눈을 보고 말해요’, ‘애원’ 등이 있다.
[네 살 연하의 패션사업가 겸 모델과 결혼하는 최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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