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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박정철이 윤소이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철은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천상여자'는 언니의 복수를 위해 견습 수녀에서 야누스적인 악녀로 변하는 여자 이선유(윤소이)와 그녀를 사랑한 남자 서지석(권율), 이선유를 악녀로 변하게 만드는 남자 장태정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박정철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사랑했던 여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그 동생인 여주인공 이선유와 대립하게 되는 장태정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맡았던 역할 중 가장 악한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부담감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정철, 윤소이, 권율이 출연을 확정한 '천상여자'는 '루비반지' 후속으로 오는 2014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박정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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