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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서경석, 배우 장혁, 방송인 샘 해밍턴,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북방한계선 NLL 기지 사수 임무에 투입됐다.
최근 해군 2함대를 배경으로 진행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서 고속정 팀에 속한 서경석, 장혁, 샘해밍턴, 박형식은 험난한 항해 끝에 바다 위의 38선인 북방한계선 NLL에 도착했다.
서해최전방 NLL 전진기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망망대해 한가운데에서 정찰과 어로보호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NLL 전진기지는 24시간 내내 실전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면회는 물론이고, 여가시간도 제한적인 곳이다. 실제로 전진기지에 도착한 병사들은 장혁이 세면세족 중 울린 훈련방송에 속옷 바람으로 달려 나가고, 박형식이 칫솔을 입에 문 채 훈련장에 나타나는 등 수시로 울리는 훈련방송에 24시간 긴장한 채로 전투태세를 유지해야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NLL 전진기지의 24시간이 공개될 '진짜 사나이'는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멤버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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