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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키즈 (The Voice Kids)’ 우승자 김명주가 대선배 가수 박선주의 극찬을 받았다.
박선주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과 여를 이렇게 두 멋진 보컬들의 목소리로 들으니 참 멋지고 감회가 새롭네요. 명주양은 일단 저보다 나은 듯! 요섭군은 뭐 말 안 해도 느낌 아니까. 오랫만에 두 분 덕분에 감사인사 겸 안부 전합니다. 남과 여 2013.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명주는 5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보이스 키즈’ 출연 당시 멘토였던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과 함께 데뷔 싱글 ‘남과 여 2013(with 요섭 of 비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원곡자인 박선주가 자신의 곡 ‘남과 여’를 리메이크한 이번 곡에 대해 칭찬과 응원의 마음을 전한 것.
‘남과 여’는 지난 2006년 박선주가 김범수와 함께 부르며 국민 듀엣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김명주의 이번 리메이크 곡에서는 사제 지간인 양요섭과 김명주의 완벽한 호흡으로 원곡보다 한 층 짙어진 감성이 돋보인다.
[박선주가 극찬한 '남과 여 2013'을 부른 김명주.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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