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SBS 통역사의 "풀레코 안녕" 직역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임슬옹과 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이 열기에 동참했다.
SBS는 7일 새벽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생중계 했다.
이날 동시통역을 맡은 통역사는 풀레코가 무대에 등장하자 무뚝뚝한 어투로 "풀레코 안녕"이라고 직역하는가 하면, 공인구를 소개하던 중 축구선수 호나우두가 등장하자 "축구공 호나우두"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후 "풀레코 안녕"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정도.
이에 스타들도 귀여운 실수를 한 SBS의 통역사를 보곤 웃음 지었다.
2PM 멤버 임슬옹은 자신의 트위터에 "근데 sbs 통역. 풀레코 안녕. 귀요미시네… 축구만하면 늘어나는 트윗… 진짜 자야겠음 바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이상민도 유행어가 돼버린 "풀레코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행선지를 밝혔다.
당시 조추첨 방송의 해설을 맡았던 SBS 배성재 아나운서도 자신의 트위터에 "풀레코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풀레코의 모델이 된 세띠 아르마딜로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에어플레인 멤버 mNine도 자신의 트위터에 짤막히 "풀레코 안녕"이라는 글을 남기며 열기에 동참했다.
[임슬옹, 이상민, 배성재 아나운서(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