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유정이 MBC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 아역 분량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황금 무지개'에서 김백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김유정은 7일 방송된 11회를 끝으로 성인 김백원 역의 가수 겸 배우 유이와 배턴터치했다. 김백원으로 분해 어려운 생활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집안을 이끌어 나가는 자립심 강한 소녀의 모습을 '명품 아역'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완벽하게 표현한 김유정이었다.
김유정은 "'황금 무지개' 촬영을 끝마쳤는데 비록 아역 분량은 마쳤지만, 유이 언니랑 어른 분들이 예쁘고 멋있게 나오실 거니깐 끝까지 본방 사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8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밝혔다.
또한 김유정은 "찍으면서 많은 경험도 하고 배운 것도 많은 것 같아요. 더욱 더 발전돼서 좋은 모습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사랑해주세요. '황금무지개'도 파이팅. 스태프분들 보고 싶고 무사히 촬영 마치길 기도할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크랭크 업한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 2014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김유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