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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브로디가 심사위원들의 혼돈 속에 합격을 했다.
8일 방송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는 인형을 닮은 9세 소녀 브로디가 등장했다. 이날 브로디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 수록된 조디벤슨의 '파트 오브 유어 월드'를 불렀다.
양현석은 "실력에 끌리는 친구가 있고 매력에 끌리는 친구가 있다. 영화배우같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한 번 더 보고 싶다"면서도 "너무 어리기 때문에 아쉽게 불합격을 주겠다"고 했다.
유희열은 "나도 이렇게 아쉬운데 시청자분들도 그럴 것이다"라며 브로디에 합격을 줬다. 박진영은 "가수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아티스트와 스타다. 단언컨데 브로디의 이 화면은 한국에서든 어디에서든 언젠가 자료화면으로 쓰일 거다"라고 장담하며 합격을 줬다.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브로디.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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