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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이 발매 전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발매되는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은 선주문 수량만 40만1230장(한국어반 24만3220장, 중국어반 15만8010장)을 기록해 4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는 올해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의 연속 히트 행진을 시작으로 정규 1집 앨범 판매량 100만장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 한국과 중국 연말 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2013년 최고의 대세’임을 입증하며 특별한 한해를 보낸 만큼 이번 스페셜 앨범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지난 주부터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의 첫 무대를 선사했다. 지금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감성적인 매력으로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그룹 엑소.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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