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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선두점령 LG, 실제전력 그 이상의 잠재력

시간2013-12-09 11:27:2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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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실제전력보다 잠재력이 더 높다.

LG가 마침내 선두로 올라섰다. 8일 SK와의 창원 홈 게임서 승리하면서 SK와 공동선두가 됐다. 3위 모비스에 0.5경기 앞선 불안한 선두. 그래도 LG의 선두등극은 의미가 크다. SK, 모비스에 밀리지 않는 전력이라는 걸 확인한 차원을 넘어섰다. LG가 지금 갖고 있는 전력보다 앞으로 발휘할 수 있는 전력이 더 높다는 게 고무적이다.

▲ LG의 실제전력

LG는 9일 현재 75.4득점으로 리그 최다득점 2위다. 실점은 72.0점으로 리그 최소 5위다. 공격력은 좋고 수비력은 보통이다. 리바운드는 31.9개로 4위. 공격에선 2점슛 성공률이 55.1%로 1위이고, 3점슛 성공률이 36%로 2위다. 야투 성공률은 49.9%로 1위. 득점랭킹에선 톱10에 드는 선수는 없지만, 문태종과 데이본 제퍼슨이 13.4점, 크리스 메시가 11.3점, 김시래가 10.1점을 넣는다. 경기당 10점 이상 해주는 선수가 4명이다. 공격 루트가 다양하다는 의미다.

특히 문태종의 클러치 능력은 대단하다. 문태종의 4쿼터 평균 득점은 3.8점으로 전체 10위이자 국내 선수 3위. 국내선수 1,2위 김주성과 김태술이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은 걸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토종 최고 해결사다. 여기에 메시가 평균 8.7리바운드로 5위, 김종규가 5.9리바운드로 14위다. 김종규의 국내선수 리바운드 순위는 4위. 전력 균형은 확실히 잘 잡혀있다.

김진 감독은 “제퍼슨은 출장 시간을 좀 더 주면 경기당 2~30점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라고 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팀 전체의 공수 밸런스를 위해 그렇게 하지 않는다. 김시래와 메시, 문태종과 김종규 등 호흡이 잘 맞는 선수에게서 파생되는 무수한 공격루트가 있다. 김 감독은 이걸 모두 활용하고자 한다.

▲ LG의 잠재력

자세히 살펴보면 LG가 갖고 있는 전력보다 앞으로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더 강하다. 일단 김종규는 매 경기 진화 중이다. 최근 김종규는 문태종과 2대2 플레이를 자주한다. 문태종은 “상대 큰 선수가 나를 맡으니 종규에게 작은 선수가 붙어서 패스를 자주 내준다”라고 했다. 쉽게 말해서 김종규에게 미스매치가 걸렸을 때 볼을 내준다는 의미. 문태종의 개인기가 좋기 때문에 외국인선수가 수비수로 붙는 경우가 많다.

김종규는 크리스 메시, 데이본 제퍼슨이 뛸 때 움직임을 달리 가져간다. 골밑 공격 성향이 강한 메시와 뛸 땐 적극적으로 중거리슛 찬스를 노리고, 제퍼슨과 함께 뛸 땐 골밑에서 리바운드 가담에 신경을 쓴다. 수비에서도 상대 빅맨이 자신을 끌고 나오면 침착하게 외곽 수비에 가세한 뒤 리커버를 들어간다. 매 경기 성장하는 김종규는 LG가 지닌 최고의 잠재전력이다.

이밖에 LG엔 김시래를 비롯해 유병훈, 조상열, 박래훈 등 지금보다 앞날이 더 기대되는 선수가 많다. 김시래는 LG에서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로 거듭났다. 모비스 시절 양동근의 도움을 받았다면, 지금은 홀로 스타군단 LG를 끌고 가는 힘이 생겼다. 8일 SK전서 3점슛 3개로 9점을 기록한 조상열의 경우 단국대 시절부터 외곽슛이 좋았다. 김 감독은 “항상 죽기살기로 하는 선수들에겐 기회를 준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다”라고 강조했다.

▲ LG가 나아갈 길

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노련미가 부족하다. 경험이 쌓여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라고 했다. LG의 목표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 포스트시즌서 이런 부분은 상당히 중요하다. 김 감독은 그런 점에서 최근 출장 시간이 크게 줄어든 김영환, 기승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출장시간이 줄어들면서 경기 감각 유지가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팀을 위한 마인드를 갖고 경기에 나선다”라고 했다.

LG는 지금 갖고 있는 전력이 좋다. 하지만, 앞으로 발휘할 수 있는 잠재적인 힘도 강하다. 하지만, 잠재력은 폭발하기 전엔 전력이 아니다. 이를 위한 벤치의 전략 마련, 선수들의 강한 집중력과 확실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일단 선두 등극으로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LG로선 앞으로 모비스, SK를 무너뜨리기 위한 확실한 무기를 만들기 위해 잠재전력을 실제 전력으로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LG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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