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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3-2 지역방어의 덫에 빠진 SK, 대응방법은

시간2013-12-09 11:31:2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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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3-2 지역방어의 덫이다.

SK가 LG와의 8일 창원 원정경기서 뼈 아픈 역전패를 맛봤다. 시즌 첫 연패다. LG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사실 결과보다 더 뼈 아픈 건 SK의 자랑거리인 3-2지역방어가 자꾸 뚫린다는 것이다. 문경은 감독은 3-2 지역방어가 뚫리는 걸 알면서도 맨투맨 혹은 다른 변형전술로 수비 대형을 바꾸지 못했다. SK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수비가 3-2 지역방어이기 때문이다.

SK는 최근 2승4패로 주춤하다. 올 시즌 경기당 70.7점을 내준 SK는 최근 패배한 4경기 중 3경기서 80점 이상 실점했다. 8일 LG에 69점을 내줬으나 역시 수비를 뚫린 상태였다. 문 감독은 “우리가 선두를 달리는 건 리바운드와 수비 덕분이다. 최근 그게 잘 되지 않는다”라고 했다. 왜 그럴까. 그리고 SK는 왜 3-2 지역방어를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

▲ 김선형이 주춤하다

SK의 공수 핵심은 누가 뭐래도 김선형이다. 그는 올 시즌 평균 35분 4초간 출전했다. 리그에서 가장 오래 뛰는 선수가 김선형이다. 3라운드 중반. 체력이 한번쯤 떨어질 때가 됐다. 김선형은 8일 LG전서 2득점에 그쳤다. 최근 3경기 연속 한 자리수 득점이다. 더 큰 문제는 수비다. 김선형이 체력적으로 힘겨워하면서 상대 가드를 압박하는 맛이 크게 떨어진다. 수비 성공 뒤 속공 가담능력도 살짝 떨어졌다.

이날 김시래의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았다. 그러나 문태종이 시종일관 하이포스트에 나와서 볼을 배급했다. SK 지역방어는 이를 제어하지 못했다. 김선형이 탑에 설 때 골밑 도움 수비에 가담하거나 양쪽 윙까지 커버했으나, 체력적 난조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3-2 드롭 존이 원활하지 않았다. 지역 방어의 완성도 자체가 떨어졌다. 헤인즈가 톱에 설 수도 있으나 공격 위주의 스타일이라 수비 활동량 자체가 많은 편은 아니다.

결국 SK 3-2 지역방어는 LG에 고비마다 외곽포를 맞으면서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다. 문 감독은 이날 스타팅 멤버로 한상웅을 기용했으나 한계가 있었다. 김선형이 1쿼터 3분 정도 지나자 곧바로 투입됐다. 베테랑 주희정이 경기 중반 이후 볼 배급에 나섰으나 이미 LG의 기세가 크게 오른 뒤였다. SK로선 올스타 브레이크가 기다려질 수밖에 없다.

▲ 3-2 지역방어를 버릴 수 없는 SK

사실 SK의 지역방어는 지난 시즌에도 깨졌다. 포스트시즌서 KGC와 모비스가 쉽게 공략했다. 공략 자체가 놀라운 건 아니다. 또한, 감독들은 “SK 3-2 지역방어 자체가 그렇게 대단한 건 아니다. 작년과 크게 달라진 부분도 없다”라고 입을 모은다. 결국 SK 3-2 지역방어는 공격을 위한 대형이다. SK 특유의 빠른 트렌지션에서 파생되는 아웃넘버 찬스에 의한 1,2차 속공을 기대하는 것이다.

SK는 최근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흔들린다. 3-2 지역방어가 다소 촘촘해졌고, 상대 가드들의 영리한 움직임에 당하기도 했다. SK 특유의 강점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문 감독은 3-2 지역방어를 버릴 수 없다. 사실 LG전 초반엔 맨투맨을 사용했다. 그러나 SK의 맨투맨 압박은 완성도가 다소 떨어졌다. 문 감독도 “경기 초반 맨투맨이 원활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시즌 중반이 넘어가면서 체력적 어려움이 수반되는 맨투맨을 40분 내내 고수하는 건 무리가 있다. 무엇보다도 맨투맨을 활용하면 SK 특유의 공격력이 살아나지가 않는다. SK가 3-2 지역방어를 고수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런데 최근 대부분 팀이 SK 3-2 지역방어에 더 이상 겁을 먹지 않는다는 게 더 큰 문제다. 김시래(LG), 양동근(모비스) 등 SK와 선두 경쟁을 하는 팀들이 대부분 걸출한 가드를 보유했다. 이게 SK의 딜레마다.

▲ 심스 활용도 높여라

문 감독은 LG전을 마친 뒤 “공격에서 헤인즈에게 너무 의존한다는 게 문제”라고 했다. 수비는 언제든지 뚫릴 수도 있고, 강한 집중력과 체력의 회복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 하지만, 여기서도 딜레마가 발생한다. 기본적으로 SK 국내 선수 중 득점력이 빼어난 선수가 없다. 김선형과 변기훈이 경기당 10점 이상씩 해주고 있지만, 15점 이상 꾸준히 넣어주는 선수는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심스를 투입할 경우 SK 공격력 자체가 무뎌지는 약점이 있다.

어쨌든 문 감독은 심스를 활용해 돌파구를 열어보겠다고 했다. “SK의 기본 옵션을 심스로 하려고 한다. 심스는 리바운드와 골밑 수비에 강점이 있다”라고 했다. 사실 3-2 지역방어가 무너지면서 속공이 둔화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SK 내부적인 체력적 어려움과 상대의 분석을 간과할 수 없다. 문 감독도 “상대가 우리 강점을 다 알고 있다”라고 했다.

그렇다면 SK로선 공수 옵션의 다변화를 시도하는 게 꼭 필요하다. 최근 주춤한 SK. 더 이상 3-2지역방어에 이은 속공만으로 리그를 평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말해준다.

[문경은 감독(위), 변기훈과 김선형(가운데). SK 선수들과 코트니 심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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