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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건강이 악화됐다는 보도에 대해 직접 몸 상태를 설명했다.
김소현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촬영 잘 마치고 곧바로 시험기간이 겹쳐서 조금 무리했더니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렸나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소현은 "제가 수업을 많이 못 듣고 해서 밀린 공부가 많았거든요. 병원 다녀오고 나서 열도 내리고 푹 쉬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워낙 잘 먹어서 건강해요"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소현이 이날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소현은 9일과 10일 예정된 인터뷰 등 스케줄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배우 김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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