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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멤버 용준형의 두꺼운 입술을 귀엽게 디스했다.
양요섭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엔나 소세지를 와구와구 먹고 있는 줄 알았어"라는 메시지와 함께 용준형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용준형은 녹색과 파란색이 교차된 체크 무늬 재킷을 입고 댄디한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왼쪽으로 삐죽거린 용준형의 입술은 마치 소세지를 연상케 한다. 이에 양요섭은 '비엔나 소세지'와 비교해 귀엽게 놀린 것.
한편, 용준형은 오는 13일 첫 솔로 미니앨범 '플라워'로 컴백한다. 이 앨범에서 용준형은 전곡의 작곡에 모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노래, 랩, 퍼포먼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음반 제작의 거의 모든 파트에 참여했다.
용준형의 첫 솔로음반 타이틀곡 '플라워'는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 콤비의 작품으로 지금껏 비스트가 선보였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요섭이 디스한 용준형 사진. 사진 = 양요섭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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