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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씨의 욕설과 폭언이 담긴 편지가 공개된 장윤정의 안티성 블로그 '콩한자루'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육씨는 지난 6일 '콩한자루'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거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육씨는 "이 쳐 죽일 X아", "세상이 널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 등 격한 어휘를 사용하며 딸인 장윤정과 사위인 도경완 KBS 아나운서를 비난했다.
해당 글이 게재된 '콩한자루'에 장윤정에 대한 비난 글이 오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부터 '콩한자루'에는 장윤정 가족 관계자의 말을 빌린 비난 글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블로그 '콩한자루'의 운영자인 송모씨는 지난달 "장윤정이 어머니를 감금하고 폭행했다"며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던 인물이다. 이에 송모씨는 지난달 29일 경찰에 출석해 소환조사를 받기도 했다.
거듭된 비난글에 대해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 측은 “상대방이 진실을 왜곡한 주장을 하고 있어, 장윤정의 이미지 타격이 크다.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넘어갈 것이다”라고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가수 장윤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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