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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가수 이효리와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이 SBS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꾸민다.
씨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씨엘과 이효리가 합동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무대 콘셉트는 현재 논의 중이며, 양 측의 협의에 따라 비밀리에 준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씨엘은 현재 그가 속한 그룹 2NE1의 '그리워해요'로 활동 중이며 이효리는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 후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2013 MAMA'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여가수인만큼 이번 SBS 가요대전에서 어떤 무대를 선사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가요대전은 오는 29일 생방송될 예정이다.
[SBS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꾸미는 이효리(왼쪽)와 씨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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