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KB 코칭스태프의 깔맞춤 넥타이…노랗거나 빨갛거나

시간2013-12-09 20:49:3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청주 김진성 기자] “일체감을 느끼려고 이렇게 합니다.”

올 시즌 KB의 청주 홈 게임엔 특별한 장면을 엿볼 수 있다. 바로 코칭스태프의 동일한 넥타이다. KB 코칭스태프들은 올 시즌 홈 게임엔 넥타이 색깔을 통일하기로 했다. 서동철 감독이 시즌 전에 KB를 상징하는 노란색 타이를 코치들에게 선물했고, 최근엔 빨간 넥타이도 선물했다. 9일 신한은행과의 홈 경기에 나선 KB 코칭스태프들은 일제히 빨간 넥타이를 착용했다.

서동철 감독은 “그동안 홈 경기마다 노란색 넥타이를 맸다. 그런데 계속 홈 게임이 이어지면서 하나만 매기도 좀 그래서 얼마 전에 빨간색 넥타이를 구입했고, 오늘 처음으로 맸다”라고 했다. 서 감독이 직접 사비를 털어서 코칭스태프의 넥타이를 통일시킨 이유는 무엇일까. “일체감이다. 코칭스태프들이 똑 같은 넥타이를 메면서 승리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했다.

사실 감독과 코치들이 똑 같은 색깔의 넥타이를 맨다고 해서 승리가 보장되는 건 아니다. 어떻게 보면 징크스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서 감독은 “감독과 코치가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면, 선수들도 뭔가 느끼는 게 있다”라고 했다. 벤치에서부터 일체감을 표출하면서 코트에서 뛰는 선수들 역시 강한 집중력과 승부욕을 보여달라는 의미다.

현재 하나외환을 제외한 4팀이 감독, 남녀 코치 1명씩 총 3명의 코칭스태프로 구성됐다. 그러나 KB는 서동철 감독을 비롯해 구병두, 박재현, 박선영 코치까지 코칭스태프가 4명이다. 박선영 코치를 제외한 3명의 코치가 항상 똑 같은 넥타이를 맨다. 박선영 코치는 여자라서 똑 같은 넥타이를 맬 수 없었다는 후문. 서 감독은 “박선영 코치에겐 또 다른 걸 선물했다”라고 했다. 또한, KB 코칭스태프는 원정게임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 서로 다른 색깔의 넥타이를 매기로 했다.

청주체육관은 KB의 상징인 노란색이 잘 드러나는 경기장이다. 경기장 외벽 및 광고 판이 온통 노랗게 물들어있다. 페인트 존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코트 빛깔도 샛노랗다. 심지어 관중석 외벽에도 노랗게 색칠됐다. 여기에 관중들도 노란색 풍선을 흔든다. 코칭스태프도 노란색 넥타이를 맨다. KB는 ‘엘로우데이’ 행사를 통해 청주체육관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곤 한다. 상대팀으로선 괜히 주눅이 들기 마련이다.

서 감독의 바람을 선수들이 알아들은 것일까. KB는 이날 신한은행에 완승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집중력을 뽐냈고, 모니크 커리가 대폭발했다. 후반 들어 신한은행의 추격에 역전을 허용했으나 끝내 승기를 놓치지 않으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KB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홈 경기 3승2패로 5할 승률을 넘어섰다. 코칭스태프 넥타이 통일 효과를 조금씩 보는 것 같다.

[KB 코칭스태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