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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로이킴이 방학을 맞아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CJ E&M 측 관계자는 1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로이킴이 조만간 귀국해 본인의 콘서트 및 ‘슈퍼스타K5’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위해 귀국한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28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5' 톱10 합동 콘서트에 참석한다. 또 29일에는 서울 연세대 백양 콘서트 홀에서 ‘2013 로이킴 작은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8월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후 약 4개월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게 된다.
관계자는 “로이킴이 귀국 후 국내 활동을 지속할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학업을 이어갈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우선 방학을 맞아 귀국하는 만큼 국내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본인의 의견에 따라 이번 자리를 만들게 됐다. 이후 음악 활동을 위한 새 소속사 물색을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킴은 국내 활동을 잠정적으로 접고 지난 8월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현재 미국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OST ‘서울 이곳은’을 발매했지만 새 앨범 발표 및 본격적인 활동 재개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가수 로이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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