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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치미' 주원, 직접 밝힌 '케미'부터 '7년 이상형'까지 (인터뷰)

시간2013-12-12 09:48:06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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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주원이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친 게 지난 2010년. 그 해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주원은 불과 4년 만에 20대 남자배우를 대표하는 배우가 됐다.

장르도 다양하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아낌없이 발산해 온 주원은 이번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 '캐치미'(감독 이현종)로 관객들과 만난다.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지만 그는 예전부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주름 잡아 온 배우처럼 스크린 속에서 팔딱거린다.

주원은 "팬들과 함께 한 옆자리 시사회에서 영화를 끝까지 다 봤다. 언론시사회 때는 배급관에서 봤는데(그는 이날 기자간담회 때문에 영화 뒷부분을 다 보지 못한 채 배급관을 나서야 했다) 그 때는 나 혼자 웃었다. 어제는 팬들과 함께 봤다. 물론 저희 편끼리 본 거지만 그래도 좋은 분위기에서 봐서 그런지 더 좋았다. 기분 좋게 보니까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다. 어제 기준으로 할 때 10점 만점에 8점 이었다"고 밝혔다.

주원은 이번 영화에서 10년 전 첫사랑 윤진숙을 잊지 못하는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맡았다. 경찰이 좋다는 진숙을 위해 경찰이 됐고, 혹시 첫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나 싶어 경찰들의 결혼식에 가는 인물이다. 너무 결혼식을 찾아다닌 탓에 갈비탕만 봐도 속이 울렁거릴 정도. 이런 호태 역을 연기한 만큼 주원 역시 영화 촬영 중 때때로 첫사랑을 떠올리게 됐다는 후문이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첫사랑 경험을 살짝 전하기도 한 그다.

주원은 "첫사랑 영화니 촬영하며 그 때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을 것"이라며 방송 인터뷰에 대해 "괜히 그랬다. 자연스러운 친구 사이인데 그 말을 괜히 했다. 괜히 그 말을 해서 예의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말하며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어느 작품을 맡겨 놔도 기대 그 이상을 선보이는 주원이지만 '캐치미'를 촬영하며 체력적으로 힘에 부쳤다고. 그도 그럴 것이 '캐치미' 촬영과 드라마 '굿닥터'의 초반 촬영이 겹쳐 주원으로서는 강행군일 수밖에 없었을 것.

주원은 "체력적으로 그 때가 제일 힘들었다. 캐릭터 적인 건 '캐치미'에서는 크게 문제가 안 됐지만 '굿닥터'는 초반 캐릭터를 잡을 때였고, 시온(주원) 역이 단순 캐릭터도 아니었다. 촬영장을 왔다 갔다 할 때 (시온처럼) 몸 상태도 만들어야 했다. 그래야 연기가 더 잘 됐다. '굿닥터'를 위해 집중하는 시간이 확실히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예전부터 느꼈지만 로맨틱 코미디, 멜로 같은 장르가 어려운 것 같다. 자연스러운 연기, 일상 연기를 추구하는데 일상연기가 오히려 더 어려운 생각이 든다. 캐릭터가 강한 역은 접근과정이 힘들지만 적응을 하고 나면 큰 문제가 없다. 일상연기는 캐릭터가 강한 역보다 접근하기는 더 쉽지만 접근한 후가 더 힘들다. 송강호 선배의 '우아한 세계' 같은 영화를 봤을 때, 그런 연기를 어떻게 할 수 있나 싶다"며 감탄했다.

이런 주원은 유독 연상 여배우들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배우이기도 하다. 드라마 '7급 공무원'의 최강희, '굿닥터'의 문채원, 영화 '캐치미'의 김아중까지 누나 배우들과 환상의 비주얼과 막강 호흡을 선보였다.

주원은 "막내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동생보다 형, 누나가 편하다. 그리고 경험과 경력이 많아 기댈 수도 있다. (동생인) 세연이와 '각시탈'을 찍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내가 좀 점잖게 보여야 하나, 어른스럽게 보여야 하나 고민했다. 나중에는 내가 세연이에게 애교를 부리는 상황에 이르렀지만"이라고 말했다.

연상 배우들과 환상 케미를 선보여 온 주원이지만 동갑, 연하 여배우와 함께 호흡하고픈 소망도 있다고. 그럼에도 동생들 앞에서 자신이 어색해하지는 않을지 고민하는 그다.

주원은 "그 때가 되면 잘 하겠지만, 그동안의 내 행적을 봤을 때 처음에는 혼란스러워 할 것 같다. 뮤지컬 '고스트'에 데뷔할 때 같이 출연했던 형이 출연하는데 그 형이 내 행동을 보고 '동생이 생기니까 어찔할 바를 모르는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한다. 그 때가 되면 적응이 되겠지만, 내가 무게를 잡지는 않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주원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주위 사람들을 사르르 녹게 만드는 인물이기도. 처음 본 사람들에게도 스스럼 없이 다가가며 친근 매력을 방출하기 때문. 하지만 본인 스스로는 최근 이런 모습들을 고쳐나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주원은 "요즘 고치고 있다. 그것 때문에 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아는 사람은 아는데,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는 굉장히 버릇이 없는 사람으로 보여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실 '김승우 사건'이 그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1박 2일' 출연당시 자신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김승우에게 "안녕"이라고 말해 화제가 됐을 정도. 이후 주원은 김승우에게 존대하기 시작, 그동안 반말을 해 온 엄태웅의 나이 40세를 기준으로 그 위는 존댓말을 그 아래로는 반말을 쓰게 됐다. 하지만 유해진이 자신에게 존대를 하는 주원에게 왜 반말을 하지 않냐고 물었을 정도로 그의 화법은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기도 하다.

최근 또 화제가 된 것이 그의 이상형. 주원은 20세 때부터 이상형이 바뀐 적이 없다며 '희망고문'이 아니라 실제 자신의 이상형이 뱃살이 있는 여자라고 전했다.

주원은 "뮤지컬 배우를 했을 때부터 이야기했던 이상형이다. 그 때도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됐다. 뮤지컬 행사였는데 전아민 형이 내가 여자 배를 본다고 말해 모두가 경악을 했다. 스무살 때부터 말한 이상형"이라며 "물론 성격이 진짜 좋아야 한다. 이상형에 맞다면, 성격도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사소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화제로 떠오를 만한 핫한 스타가 돼 연기력과 인기 모두를 거머쥔 주원이지만 아직도 스크린 속 자신의 모습은 낯설단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얼굴을 내비친지 4년 만에 자신의 이름만으로 흥행이 보증되는 배우의 위치에 올랐지만 "연기자로서 한 작품 한 작품을 하며 성장했겠지만 그런 걸로 따져 '어디까지 왔나'에 대해 논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것 같다. 지금은 한 작품 한 작품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하는 속이 꽉 찬 올곧은 청년이다. 여기에 폭풍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작품 운도 있다며 즐거워하는 인물이다.

한편 주원은 자신의 영화 '캐치미'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이번에 팬들이랑 보며 느낀 게 기분 좋을 때 보니 좋더라. 더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영화니까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 주원의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과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려낸 영화다. 김아중이 경찰마저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완벽한 범죄행각으로 정평이 난 최고의 절도범 윤진숙, 주원이 경찰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을 뿐 아니라 외모까지 겸비한 프로파일러 이호태 역을 맡았다. 오는 18일 개봉.

[배우 주원.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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