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종서가 동료 가수 서태지와 끈끈한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서 소속사 NH미디어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종서가 서태지와 절친이다. 서로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자주 연락을 하고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제(11일) 김종서 신곡 발매 기념으로 함께 스키장에 가서 보드를 탔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가 김종서의 신곡 발표에 응원도 하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들었다. 서태지의 배우자인 이은성도 함께 동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종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좌태지 우은성’이라며 보드를 타고 있는 인증샷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김종서와 서태지는 록밴드 시나위 시절부터 함께한 20년 지기 절친이다. 신비주의를 유지해 온 서태지는 해외 체류를 할 당시에도 김종서와는 연락을 유지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지난 6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최측근만 모인 가운데 배우 이은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김종서(위 왼쪽)와 서태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종서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