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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이민호가 '상속자들'을 단체 관람하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일 SBS에 따르면 이민호의 팬 '올댓민호'는 이날 종영하는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을 함께 모여 시청하는 단관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사이트가 오픈한 지 43초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이민호의 팬들은 방송 직전까지 다양한 게임을 펼칠 예정이며, 이민호를 직접 그린 캐릭터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손수 마련한 다과와 음료를 나눠 먹는 등 방송 종료시까지 팬심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에 이민호 관계자는 "이민호가 '상속자들' 마지막 방송분 단관 행사를 알고 굉장히 고마워했다. 그간 드라마를 애정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고 전해달라 했다"고 밝혔다.
'상속자들' 최종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되며 오는 18일부터 후속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된다.
['상속자들' 단체 관람에 감사 인사를 전한 배우 이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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