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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굴욕담을 전했다.
장근석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걷고 있다. 혼자. 진짜 좋아! 날씨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근석이 선글라스를 쓰고 길거리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장근석은 '근데 아무도 못 알아봐' '아무도 못 알아봐' '나라고 나!'라는 글들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추가로 게재하며 굴욕담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에서 독고마테 역으로 출연 중이다.
[굴욕담을 공개한 배우 장근석. 사진출처 = 장근석 트위터 캡처]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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